세상의 철학과 헛된 속임수에 사로잡힌 마음들은 그 세속의 원리들을 좇아 삶을 영위한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 아니다(골2:8) 그들의 성공은 남보다 우월하고 부유해야 하며 높은 위치와 사람들의 시선에 맞춰져 있다. 그것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타락한 신앙은 그 안에서도 높아지기를 원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닌 도리어 섬기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마20:28) 그런데도 세상은 내 욕망을 위해 다른 이들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며 그 어떤 해를 끼치더라도 상관없어한다. 오히려 정직하고 바르게 살려 하는 이들을 이용하며 때로는 그들을 실패한 자라고 조롱하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우리 주님은 온갖 탐욕을 멀리하라고 하신다. 재산이 차고 넘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거기에 달려 있지 않다."라고 말씀하신다(눅12:15)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면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고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고 명령하신다. 그것이 하늘 백성의 마땅한 삶의 모습이기 때문이다(엡5:1~3). 이 싸움을 싸우는 이들이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다(엡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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