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의 소유에 피해를 줬다면 그것에 상응하는 변상을 해야 한다. 그것이 짐승이나, 농작물 또는 돈이나 물품이건 위임받은 어떤 것이라도 손해를 끼쳤으면 보상해야 한다고 명령하신다. 특히 외적인 어떤 사건이나 상황에 의헤서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판결을 받아 보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살인과 관련된 계명을 재해석하시면서 상대에 대한 비인격적인 발언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언어 살인도 존재하며 그 역시 상응하는 징계를 말씀하신다. 또한 그것에 제한하지 않으시고 내가 하나님 앞에서 제물(예배)을 드리다가 누군가에게 원망을 들을 일(내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다)은 생각이 나거든, 그것을 멈추고 먼저 가서 네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고.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물을 드리라고 명령하신다. 그렇지 않을 때는 그로 인해 세상에서 곤욕과 수치를 당할 것을 경고하신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늘 백성으로서 삶의 방식과 태도를 조명해 볼 수 있다. 내 젊은 날 고모께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 조카의 권고에 몇 번이나 교회를 가려 하시다가 입구에서 돌아오셨단다. 그 이유는 돈이 생기면 내 돈 갚지 않고 교회에 먼저 갖다 바친다는 그 사람들의 얼굴이 자기 걸음을 돌이키게 하셨단다. 그때 나는 마5:22~26의 말씀이 떠올랐다.
|
HOME > 기관안내 >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