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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하나님과 분리되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모르체 제 멋대로 살아 갈 때에 그리스도께서 때를 맞추어서, 경건하지 못한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죽으셨고 그 그리스도의 피가 하나님과 그들을 화목케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믿는 자들을 향해 의롭게 되었다라고 선언해 주시고 지금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참여할 소망을 주셨다. 하늘 백성들은 이 소망을 자랑하되 세상의 압박이나 고난 가운데서도 오히려 크게 자랑한다. 왜냐하면 고난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시련을 이겨내는 끈기를 낳고 그러한 끈기는 소망을 낳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령으로 우리에게 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소망이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기에 나를 구원하셨고, 구원하시고 계시며 또한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하실 것을 크게 기뻐하며 감사하고 노래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케 되고 구원을 받고, 받아 가며 그리고 구원을 받을 이 소망보다 큰 감사와 자랑꺼리가 있을까?(시16:1~11) 이것을 가슴에 품고 오늘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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