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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을 전하는 하늘 백성의 삶"이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세상이 다 복음을 순종하거나 믿는 것은 아니다. 세상은 오히려 거칠게 반응하며 조롱하거나 자기들의 세계에서 그들을 소외시키기도 한다. 이로 인하여 때때로 하늘 백성은 힘들어하거나 아파하며 고통을 감내하기도 한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러한 세상을 외면하시거나 포기하시지 않는다. 당신 사람들의 삶을 통해 다른 삶, 다른 인생,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세상이 존재함을 증명하시고 보이신다. 하늘 백성은 그러한 삶의 산증인이 되어 세상의 험난함 속에서도 그들에게 복음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를 일으키는 존재로 부름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은 이들을 향해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라고 그들의 삶을 칭찬하며 격려 하신다(롬10:13~15) 왜, 무엇 때문에 사는지 모르는 무료한 인생들을 향해 그리고 자기의 인생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모른 체 어두움 속 에서 세상이 가는 대로 그저 그 길을 가고 있는 이들에게 "하늘 백성"은 "소금이고 빛이 되는 인생"으로의 부름에 감사하며 최선을 드리는 오늘을 살아야겠다(마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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