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람들의 불순종 때문에 이방인이 하나님의 자비를 입게 되었고 결국은 이스라엘도 그 자비하심을 보고 회개하여 마침내는 자비하심을 입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이러한 경륜을 어떻게 이해하며 깊고 깊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 나의 존재 이유와 삶의 가치도 실상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졌으며 주님의 도우심과 성령 하나님의 깨닫게 하심이 아니면 그것조차도 모르고 살 것임을 -, 그러므로 하나님의 주되심과 그 주권을 인정하며 사는 것이 깨달은 자의 태도이며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는 부요한 자로, 세상에서는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비밀이며 "하늘 백성"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다(고후6:10) 주어진 나의 삶을 허비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눅12:35~48), 추수하는 날에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얼음 냉수처럼(잠25:13) 살고 싶은 간절함은 내게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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