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이 깊어졌다면 머지않아 밝음이 올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감췄던 것들이 여지없이 밝음 앞에서 드러날 것이다.(막 4:22, 녹12:2~3, 고전 4:5, 딤전5:24~25) 그러므로 하늘 백성들은 구원의 날이 가까움을 알수록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는 싸움을 감당해야 한다. 왕의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았으나 그곳에 합당한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향한 왕의 책망과 더불어 그곳에서 쫓겨나는 장면을 사도 마태는 보여 주고 있다(마 22:10~14) "그날"에 참여키 위해 초대를 받았다면 어두움의 일을 벗어 내던지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로 옷 입고 영혼을 거슬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도모하지 말아야 한다(롬13:13~14, 골3:1~17) 이 아름다운 싸움을 감당하는 이들의 삶이 주께서 다시 오시는 날 하늘 백성들을 조롱하던 자들마저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도구가 된다(벧전 2:11~12) 왜 그런 삶을 살았는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힘들게 보이는 그 길을 걸었는지(롬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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