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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랑, 기쁨(롬15:16,17)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12-02 09:20:04
  • 조회수 661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고 그들이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받으실 제물이 되게끔 예수의 일꾼으로 사는 삶이 은혜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나는 자랑스럽게 여긴다. 이것이 바을 사도의 고백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도뿐만 아니라 "그 큰 은혜"와 "그 큰 사랑"을 아는 이는 누구나 공유하는 고백이어야 한다(엡2:1~8) 여전한 나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이 섬기는 자로써의 삶을 방해하고 힘들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길로 불러 주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과 그 은혜를 묵상하면 흔들리는 마음 가운데 잠잠히 그러나 강력하게 젓어드는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게 된다. 내 믿음의 시작이시며 지금도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결국은 완성시키실 주님을 찬양한다(히12:2) 이 주님이 나의 자랑이며 나의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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