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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게도니아와 아가야 성도들의 구제금을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한 후에 로마에 있는 교회를 방문 할 것이라고 바울 사도는 말하고 있다(롬15: 26~28). 로마를 방문 하기 전 예루살렘 교회를 방문하는 것도 사실은 예루살렘 교회에게는 기쁨과 감사가 되는 축복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예루살렘 교회의 결의로 이방에 복음이 전달되어 (행15:1~21, 16:9~10) 그들의 믿음이 자라나(살전1:2~10) 이제는 어려운 지체들을 돕는 일에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동참하며 그것이 자신들에게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듣는 예루살렘 교회는 얼마나 기쁘고, 감사할까 마음으로 느껴진다. 이러한 사역을 감당하는 바울은 자신이 행복 바이러스의 전달자임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이 로마교회를 방문할 것이고 그곳에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넘치는 축복을 가지고 갈 것이라고 언급한다(롬15:29).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화목케 하신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그 화목케하는 직책을 위임받아 감당하는 이 사람이(고후5:18~21) 우리에게로 온다. 그 사실에 로마교회는 기쁨과 기대에 얼마나 벅차했을까 싶다. 오늘 나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누군가에게 어떠한 사람으로 비칠까 그리고 어떠한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지 마음을 다진다(딤후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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