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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롬15:30~31)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12-09 09:06:52
  • 조회수 653
 사도 바울은 자신과 자신의 섬김이 유대에 있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화를 입지 않고 또한 예루살렘으로 가져가는 구제금이 그곳 성도들에게 기쁜 선물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한다. 이러한 중 보의 요청은 인간적인 관계를 근거로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을 힘입어 요청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기도는 자신이 하고 있는 영적 싸움, 즉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격려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관련된 나의 삶에 대해 알리고 기도를 요청하는 것은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함께 나아 가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와 그 영광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뤄지기를 위해 함께 싸우는 사역이다. 이 영광된 동역이 하늘 백성들 안에서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 싶다. 에베소에 있는 에클레시아를 위한 바울의 기도는 늘 내 마음과 기도 속에 있다(엡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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