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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구원을 위한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알았다면 그를 따라 이 땅에서 구별된 삶을 추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나를 구원하심이 인간의 세상적 방법이나 없어질 물건들을 통해 성취된 것이 아니라 흠도 티도 없는 어린 양의 피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 그리스도는 창세 전부터 계셨고(요1:1~3)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나타나셨습니다(요1:14). 하늘 백성은 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시고, 그에게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믿으며 구원의 소망을 두게 되었다(빌2:5~11). 이렇게 사는 나그네는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이 땅에서 가졌던 옛사람과 그 행위를(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 분과 악의와 훼방과 입의 부끄러운 말, 거짓말 등등) 벗어 버려야 한다. 그리고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세계관에 이른 새 사람을 입었다면 그런 사람답게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골3:5~10). 이 거룩한 싸움을 치열하게 감당하는 것이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사는 하늘 백성의 특징이다(빌1:27~30). 만약에 이 싸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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