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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은 이집트 땅에서 나온 이듬해 정월 십사일 해 질 때부터 유월절을 지키라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셨다. 그리고 유월절을 지키기 원하는 타국인은 할례를 받아 자신이 하나님의 언약에 동참함을 고백해야 했다(창17:14, 출12:48, 신30:6)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 예식을 행하는 이유는 노예로 살고 있던 자신들을 여호와께서 어떻게 그리고 왜, 무엇 때문에 이끌어 내셨는지를 대대로 기억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출12:1~14, 레23:5~6, 신16:1) 그 밤에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를 벗어 나기 위해 여호와의 명령대로 흠 없는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적시어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려 하나님의 멸하심을 벗어 난 것처럼 죄와 사망의 법으로 부터 나를 자유롭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어린 양되신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그의 부활로 그것을 확증하셨다. 그날 밤을 이스라엘 자손이 기억하듯 죄로 부터 나를 구속하셔서 자유롭게 하늘 백성으로 살 수 있는 은혜를 주신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오늘을 살아 간다.(출12:21~24, 마26:28, 고전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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