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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해서, 그 이름으로 너희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막9:41) 그러나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믿는 이 중에 미미하고 아주 보잘것없어 보이는 존재라 할지라도 나의 뛰어난 유능함과(?) 영향력 있는 지위로 그를 실족게 하는 범죄를 한다면 지옥과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를 인정해 주고 세워 주는 것을 좋아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베스트셀러도 있을 정도이다. 칭찬의 순기능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진정한 회개와 돌이킴의 변화가 없는 삶은 구속 은혜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가르치신다. 신앙 공동체의 작은 지체에게라도 범죄케 하는 나의 숨은 동기와 감춰 진 야망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본질적으로, 뿌리째 제거되어야 한다. 이것이 세상의 소금의 기능을 회복하는 길이며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케 하는 하나님의 대사로서 역할을 감당하는 길의 원천이다. (마5:13, 막9:50, 고후5:16~21) 쉽지 않은 이 영적 싸움에서 주의 승리를 누릴 수 있기 위해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해야 한다 (눅11:13, 벧전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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