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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온전히 지키므로 영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젊은 부자에게 예수께서는 틀과 형식에 맞춰 사는 것이 아닌 실제로 적용하고 행동하는 삶에 대해 말씀하신다. 가난한 네 이웃에 대해 너의 소유를 팔아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어라(직설법 이인칭 단수 능동태) 그리하면 이 땅에서의 부요함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네가 선하신 선생이라고 고백하는 나를 따르라고 강권하신다(명령법 현재시제 이인칭 단수 능동태) 어려서부터 종교적 열심을 가지고 신앙 생활을 했다고 말하는 그가 슬퍼하며 근심 가운데 예수로부터, 진정한 영생의 삶의 출발점에서 멀어져 갔다. 떠나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시는 예수의 시선이 느껴진다. 이 젊은이는 하나님 앞에서의 성공적인 인생, 진정한 삶의 부요함을 누리는 기회를 포기했다(막10:22) 그러나 예수께서는 어린 아이같이 순수한 동기로 나아 오는 이들은 축복하신다 (막10:13~16)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등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등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19~21, 눅1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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