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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로서, 구례에 사람 시몬 이시몬이 강제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되었다. 그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다만 롬16:13에 르포에13에 루포에 대한 언급이 있으나 그가 구레네 사람 시문의 아들과 동일인지는 알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예수께서 왜 십자가를 지게 되었는지 또는 그가 누구신지를 알 기회가 주어졌는지이다. 그의 가치와 생이 바뀌고 하늘 백성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여부가 궁금하다. 로마서에 기록된 르포와 그 어머니가 복음을 듣게 된 것이 구레네 사람 시몬들 통해서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누군가에게나 예수를 그리스도로, 나의 주님으로 고백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것을 통해 하늘 백성이 되고 이 기쁜 소식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이보다 더 큰 복은 없을 것이다. 오늘이라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예수의 십자가 복음을 들을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누리는 복된 생이 되기를 소망한다. 아직 예수그리스도를 모르는 나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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