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HOME > 기관안내 > 칼럼
질서의 하나님 (고전14:26~33)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10-05 08:53:46
  • 조회수 497
  고린도 교회는 분파, 도덕적 윤리적 문제와 주어진 은사들로 인한 갈등과 무질서의 문제가 심각했다. 특히 은사 가운데 예를 든 방언과 예언을 하는 이들이 균형 있고 안정적이어야 할 교회를 흔들고 어지럽히는 것 같다. 바울은 반복해서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은사들은 존재한다고 강조한다.(고전 8:1, 10:23, 14 : 3~5, 12, 17, 26) 하나님 나라의 가시적 공동체로서의 교회가 서로를 헐뜯고 비하하며 자기를 내세우는 모습을 세상이 본다면 누가 이 영적 공동체에 호감을 느끼며, 하나님에 대한 기대를 가질수 있겠는가! 주어진 은사와 재능으로 섬길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이것이 교회의 덕을 세우는 것일까 아니면 나를 드러내기 위함인가를 스스로 살펴야 한다. 나를 위해 존재하는 이들은 신앙 공동체를 어지럽히고 하나님이 주신 화평을 깨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고 교회 공동체의 평화를 원하신다고 사도 바울은 말한다. 나는 어디에 속한 사람인가
목록





이전글 but have not love, I am nothing (고전14:1~5)
다음글 부정의 위기에서(고전1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