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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고전 15:30~34)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10-10 10:32:36
  • 조회수 505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는 것은 죽음 이후의 삶이 존재치 않는다는 것이기에 오늘이라는 시공간 속에서 죽기 전에 모든 욕망과 욕구를 성취키 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으며 선한 행실을 더럽히며 살아간다. 죄의식도 없으며 그런 삶을 당연하게 여기며 오히려 그 결과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다시 사는 것이 없다면 목숨을 걸고 치열하게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죽으면 한 줌의 흙도 되지 않는 것을,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은 그렇게 말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신앙 공동체인 에클레시아는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면서 살고 있으며 자기 자신도 날마다 죽음의 위험을 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자와 알지 못하는 자의 차이이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는 자와 없는 자의 차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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