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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고후2:1~4)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10-25 09:41:34
  • 조회수 502
 고린도를 방문함이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된다면 당연히 가야 하지만 그것이 도리어 피차 아프게 하고 근심을 갖게 한다면 방문하는 것보다 편지를 쓰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몹시 괴로워하면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그리고 많은 눈물로 여러분에게 그 편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여러분을 마음 아프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내가 여러분을 얼마나 극진히 사랑하고 있는지를 여러분에게 알려 주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를 위한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이며 자세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교회에 유익이 되며 그 공동체를 기쁘게 하는 것인지를 심사숙고하며 행하는 사람, 내가 아닌 지체들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 이러한 이들로 인해 신앙 공동체는 성장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고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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