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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로 표현되는 사랑 (고후2:5~11)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10-26 09:26:44
  • 조회수 502
 공동체에서 한 개인이 누군가를 아프게 한 사실이 알려졌다면 그것은 그 개인만이 아닌 공동체의 아픔이 된다. 그리고 그의 행위가 교회로부터 책망받았고 그가 그것을 인정했다면 지체들은 그를 용서해 주고 위로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깊은 근심에 빠져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용서하셨던 것처럼 그를 용서해야 하며 그것은 곧 에클레시아를 위한 것이다.(엡2:11~22, 골1:18~23) 이 용서로 표현되는 사랑이 없는 곳에는 사단이 침투하며 교묘한 책략으로 신앙공동체를 혼란에 빠지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심과 같이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감사함으로 그리해야 한다(엡4:32, 골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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