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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특권(고후7:5~7)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11-21 09: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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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허물이나 약함이 드러나는 것을 꺼려 감추고 숨기려 한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스스로 초라하다고 여기고 실의에 빠졌었음을 인정할 줄 아는 진정한 자유자이다.(고후7:5, 요8:31~32) 그가 그렇게 살 수 있는 이유는 자기를 인도 하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삶 속에서 누리기 때문이다. 다양한 어려움과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이 그들을 위로하시는 방법은 사람(디도)이었다. 그가 고린도 교회에서 받은 위로와 그가 전해준 교회 변화의 소식은 실의에 빠져 있던 바울을 크게 격려하고 위로와 기쁨으로 주어졌다.(고후7:6,7) 누군가를 힘들고 아프게 하는 것도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지쳐 있는 누군가를 위로하고 격려하시는 것도 사람을 통해서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로써 위로자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특권이다. 그리고 그것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공동체의 지체로 산다는 것 그것도 은혜이며 감사이고 큰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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