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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영광인 무명의 전도자(고후8:16~24)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11-25 09:41:34
  • 조회수 482
 바울 사도는 구제 사역에 한마음으로 동역을 이루는 디도를 칭찬하며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 구제와 관련된 많은 헌금을 두고 뒷말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두 형제를 추천했다. 한 형제는 복음을 전하는 일로 모든 교회로부터 칭찬을 받는 사람으로 이 은혜로운 사역을 위해 그들의 추천을 받은 이였고 그리고 또 한 형제는 여러 가지 일을 통해 그의 큰 열정이 확인된 지체이다. 그들은 여러 교회를 대표하는 심부름꾼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라고 소개한다. 아무리 열정이 넘치는 바울일지라도 디도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두 형제와 같은 이들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그를 통한 섬김과 사역이 형통할 수 있었을까? 지금도 이름 없이 각처에서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는 지체들을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그들과 동행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임재가 매 순간 찬양과 감사로 고백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무명의 전도자로 사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에클레시아의 매력은 여기에 있다.(아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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