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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한 본향으로의 하나님의 부르심이 가까워졌을 때 내 자녀들에게 무엇을 남겨 줄 수 있을까? 요단 동편에서의 싸움에서 이기고(신3:8) 강 건너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모세는 후계자 여호수아를 부른다. 이편의 많은 이스라엘 후손과 강 저편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모세는 말했을 것이다. 그는 전쟁에서 획득한 전리품들과 육축들을 여호수아에게 넘겨주며 이것으로 미래를 도모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는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으로써 신뢰를 말해 주고 있다. 너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을 어떻게 다루셨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앞으로 부딪힐 모든 나라에서도 그처럼 다루실 것이다. 고로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고 도전과 격려를 한다(신3:21~22). 진정 내가 하늘 본향을 향한 나그네로 살고 있다면 가까운 미래에 부딪힐 환경이나 상황에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이제까지 지내온 삶을 은혜로 지켜 주신 지켜 주신 나의 주 하나님께서 또한 지켜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시46:11, 시73:28, 시121:1~8, 사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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