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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행동양식(창5:21~24)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05-01 08:04:19
  • 조회수 1078
  아담의 형상을 닮은 인간의 살고 죽는 족보가 소개되는 중에 눈에 띄는 존재가 나온다.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따르는, 교제)하는 삶을 살았다. 그리고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하나님이 그를 데려갔다"라고 표현한다. 므두셀라를 낳을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성경은 침묵하는 듯 하다. 그러나 그 아들의 이름에서 그리고 그의 생에서 하나님과 "동행했다"라는 것을 통해서 이해의 폭을 넓혀 주신다.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이었으며 그것의 뿌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이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기록한다(히11:5) 그리고 그 믿음의 삶은 침묵이 아닌 "경건치 않은 죄인들이 주님께 대하여 함부로 지껄인 말을 낱낱이 들추어내시며 심판하실 것"에 대한 예언과 선포의 삶이었다고 말한다(유1:14~15) 하나님과의 무슨 일이 있었든 이들은 세상을 향해 침묵하지 않는다(고후5: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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