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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배우자 이외의 사람과의 부정한 성관계를 용납하지 않으시며 그것은 상대뿐만 아니라 자신도 더럽히는 일이며 자기 영혼을 파멸시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레18:20, 잠6:32) 예수께서는 역시 살인과 동일한 접근과 이해로 간음의 문제를 해석 적용하신다. 당시에는 간음이라는 행위만 없으면 된다고 해석했으나 주 예수께서는 마음의 숨겨진 동기와 그에 따른 포괄적 행위까지 포함하시며, 그러한 유혹과 싸움을 단호히 하며 신체의 한 부분을 잃더라도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더 낫다고 명령하신다. 세속의 세계관은 자신의 인생이 자기의 것이며 자기의 삶을 즐기라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미혹하며 아름다움으로 포장한다. 이것은 이미 나의 세대와 자녀들 세대의 생각과 가치관과 생활 속에 치명적으로 침투해 있으며 아무런 저항 없이 수용되고 있다. 교회도 이것과 싸움을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 각종 방송이나 언론 매체에 많은 교회의 지도자들이 관여되고 일하고 있으나 오히려 시청률과 광고 수입과 관련하여 묵인하고 권장하기도 한다. 싸우기는커녕 타협하고 교회 지도자들이 이러한 행위를 하기도 한다. 네 오른 눈이, 또 네 오른손이 너로 죄를 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서 내버려라. 신체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더 낫다."고 하시는 말씀을 두려움으로 청종하여야 한다. (마5: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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